대부분의 재가 정신질환 대상자는 질병외에도 주거 환경의 열악, 실직, 사회로부터 소외, 여가활동 부재 등으로 사회 적응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재가 정신질환자를 위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재활서비스가 필요한 시점에 서구가 지역사회 중심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광주 서구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관내 8개동 주민센터에서 재가정신질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대인관계 및 사회적 관계형성이 어려운 재가 정신질환자에게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사회재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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