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를 한다.
북구는 올 12월까지 매월 25개동 전체 주민센터를 지속적으로 찾아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모시고 지방세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를 실시하는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직접 주민을 찾아가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심을 이끌어 자진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북구는 지방세 설명반으로 지방세 담당 등 8개 팀을 편성해 재산세의 납부의무자, 부과기준, 비과세, 할인 및 감면기준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홍보를 하게 된다. 또 지방세 자진납부 독려를 위해 납세고지서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은행 CD/ATM기 이용법, 인터넷을 활용한 납부방법 등도 설명한다.
북구청은 “이번 지방세 설명회는 우리 주민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부과에서부터 납부까지 모든 것을 알려드리고자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에게 지방세에 대한 많은 생각과 의견을 듣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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