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화석연료의 소비 비중을 낮추고, 청정에너지 비중을 높이기 위해 ‘안산시민 햇빛발전소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 발전소 1호기 건립을 목표로, 지난 27일 안산 메가박스에서 (재)에버그린21 등 산하기관과 관내 9개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안산햇빛발전소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출자해 참여하는 협동조합 방식으로 추진되며, 공공기관 유휴부지를 이용해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여기서 생산된 전력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수익금은 에너지빈곤층에 전기요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활용된다.
사업은 올해 12월 말까지 총 1억원의 출자를 통해 30Kw 규모의 1호기 건립을 시작으로 10Mw의 신재생에너지 발전규모 건립을 목표로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시민주도의 안산시민 햇빛발전협동조합 추진을 통해 시는 녹색도시, 환경도시 구축에 한발 더 앞으로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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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햇빛발전소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출자해 참여하는 협동조합 방식으로 추진되며, 공공기관 유휴부지를 이용해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여기서 생산된 전력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수익금은 에너지빈곤층에 전기요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활용된다.
사업은 올해 12월 말까지 총 1억원의 출자를 통해 30Kw 규모의 1호기 건립을 시작으로 10Mw의 신재생에너지 발전규모 건립을 목표로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시민주도의 안산시민 햇빛발전협동조합 추진을 통해 시는 녹색도시, 환경도시 구축에 한발 더 앞으로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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