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시력훈련기관 1.2아이센터
나빠진 시력, 훈련으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
요즈음은 안경을 사용하는 어린이를 쉽게 볼 수 있다. 그만큼 시력이 나빠진 어린이가 많다는 얘기다. 다들‘눈이 나쁘면 큰일인데’하면서도 시력관리는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시력저하의 원인은 유전적, 선천적 요소보다는 좋지못한 생활 습관이나 태도, 자세, 관심도에 따라서 크게 좌우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TV나 컴퓨터가 시력저하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었지만, 요즘은 핸드폰이 제대로 한몫하고 있다고 봐야한다.
안경은 볼 수 있게 도와줄 뿐 나빠지는 시력을 막을 수 없을 뿐더러, 시력을 좋게 만들수는 더더욱 없다는 점을 알아야겠다.
0.6~0.9 사이의 시력이 문제
안경 안써도 되다보니 갑자기 나빠지는 경우 많아
해운대에 사는 김송이(11세 초5)양의 부모님은 갑자기 나빠진 아이의 시력이 황당하다. 평소에도 TV를 멀리에서 보도록하고 조명도 밝게 켜고 지냈는데 갑자기 안경을 쓰게 된 것. 가까운 안과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0.5의 시력이라고 한다. 4학년때 까지도 시력에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했는데 왜 갑자기 안경을 쓸 수 밖에 없었을까?
이에 대해 시력훈련기관인 1.2아이센터 해운대센터 이성애 원장은“갑자기 시력이 나빠진 것이 아니다”며“0.6~0.9 사이의 시력이 나올 때 관리를 잘못한게 원인”이라고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시력이 0.5이하로 떨어지면 안경을 쓰게 된다.
하지만 안경은 저하된 시력을 현 상태로 유지시키거나 좋아지게 회복시켜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시력이 나빠지는 원인을 제거하지 않는 이상 아무리 안경으로 교정한다고해도시력은 자꾸만 나빠지게 되는 것이다.
더구나 성인에 비해 어린이의 경우 자라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속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시력검사를 하고 난 뒤 두어 달 후 다시 시력이 더 떨어져서 놀라는 부모님들을 종종 보게 된다. 성장기의 아이들은 약 3~6개월에 한번씩 안경렌즈의 도수를 높여 교환해야 할 정도로 빠른속도로 시력이 저하되고 있다.
시력이 떨어지게 되면 아이들의 성장과정은 물론 성격형성과 학교생활, 사회생활에도 지장을 초래한다. 통계에 의하면 가까운 일본의 경우 실명원인별 분석에 의하면 고도근시로 인하여 실명되는 것이 2위를 차지한다고 한다. 더불어 망막박리, 백내장, 녹내장등의 안질환 발병의 주요원인이 된다고 한다.
이 원장은“0.6~0.9 사이의 시력이 나올 때는 안경을 쓸 수도 있고 안써도 크게 시력에는 지장이 없다보니 모르고 넘어가는게 문제”라며“이때 시력회복훈련을 통하면 정상시력으로 회복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근시의 조기발견이야말로
정상시력 회복의 지름길!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시력저하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시력저하로 인한 육체적 통증이 없을 아니라 아이들 자신도 인식하는 판단능력이 없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부모들이 자녀의 시력이 나빠진 사실을 알게되는 경우는 학교에서 실시하는 시력검사나 칠판글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하소연에 의해 알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때는 근시의 초기증상인 가성근시(0.7~0.9)를 지나 경도근시(0.15~0.6)나 중도근시에 이미 접어든 경우가 많다. 시력이 더 나빠져 고도근시, 초고도근시가 되면 망막박리, 백내장, 녹내장 등 시력저하로 인한 합병증이 정상인보다훨씬 높게 발병한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이성애 원장은“안타까운 일은 시력이 0.3~0.9 사이의 어린이”라며“이런 어린이는 시력회복훈련을 할 경우 거의가 1.0이상의 정상시력으로 회복이 가능한데도, 차일피일 미루다가 0.1이하로 떨어져서야 뒤늦게 시력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0.1이하로 시력이 떨어지고나면 시력훈련을 하고자 해봐도 소요되는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릴 뿐 아니라 정상시력으로 되돌아오는 데 어려움이 뒤따른다는 것이다.
0.3~0.9 사이의 어린이
시력훈련으로 정상시력회복 가능해
하지만 나빠진 시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나빠진 시력을 회복시키는 시력훈련은 이미 선진국에서는 활성화 되어 인기가 좋다. 또한 국민 건강과 관련된 법의 제도권 안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
1.2아이센터는 교육부와 문화관광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한 사단법인 한국시력강화운동협회의 지부센터로서 나빠진 시력을 향상시켜 삶의 질을 보다 나아지게 하고 근시왕국을 벗어나고자 설립됐다.
“자녀들의 시력이 0.9~0.6은 2개월에서 6개월 정도 정상시력을 위한 회복훈련으로, 0.5이하는 6개월 정도의 훈련으로 정상시력 및 생활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이 원장은 설명한다.
이제 우리의 아이들이 평생 불편한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 정상시력으로 살아가기를 원한다면 좀 더 아이들의 시력에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겠다.
자녀들의 눈이 나빠졌을 때 안경을 끼우는 것보다 먼저 시력을 회복시키는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1.2EYE CENTER 를 통해, 눈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잘못된 상식이 전환되는 계기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 문의 : 1.2아이센터 해운대지부 T.742-1203 )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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