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맘&초보맘 브런치교육강좌
“엄마와 아이, 함께 성장하면 함께 행복해져요”
오는 7월12일 아기를 기다리는 엄마와 아기를 지혜롭게 키우고 싶은 엄마들을 위한 브런치 강좌가 열립니다. 출산에 대한 두려움, 고단한 일상, 갈피를 잡지 못할 만큼 어려운 육아에 지쳐있다면 잠시 숨고르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진짜 엄마가 되고 싶은 예비맘과 초보맘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브런치 강좌를 통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해지는 지혜를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면 엄마가 됩니다. 엄마가 되는 길은 쉬운 듯 보입니다. 하지만 생명을 잉태해 출산하고, 한 명의 인격체로 성장시키는 과정은 그리 만만한 여정이 아닙니다. 아이를 낳는다는 것은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결코 상상할 수 없는 과정입니다. 아이를 기른다는 것 또한 길고 긴 여정에, 가슴 졸이는 일도, 눈물 흘리는 일도 빈번히 일어나는 과정입니다. 아이를 출산했을 때의 기쁨과 감동은 잊혀지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해지는 순간도 찾아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을 온전히 거친 후에야 비로소 우리는 진짜 엄마가 되는 것 같습니다. 진짜 엄마가 되기 위해선 아이가 태어나 성장하는 것처럼 엄마도 내면의 성장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아이와 엄마 모두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오는 7월12일 아기를 기다리는 엄마와 아기를 지혜롭게 키우고 싶은 엄마들을 위한 브런치 강좌가 열립니다. 출산에 대한 두려움, 고단한 일상, 갈피를 잡지 못할 만큼 어려운 육아에 지쳐있다면 잠시 숨고르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진짜 엄마가 되고 싶은 예비맘과 초보맘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브런치 강좌를 통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해지는 지혜를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임신과 출산, 육아를 위한 엄마 인문학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는 연인원 15만명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강좌다. 자녀와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부모들이 선택하는 가장 유익한 강좌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에서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진로와 입시 등 우리의 교육현실과 관련된 이야기를 주로 나눠왔다. 그러나 이번에 열리는 예비맘과 초보맘을 위한 강좌는 어쩌면 교육보다 더 중요한 ‘엄마되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엄마가 된다는 것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엄마의 내면 또한 넓고 깊은 성장을 경험한다. 그리고 그 때서야 비로소 진짜엄마가 됐음을 실감한다. 엄마의 성장은 엄마의 행복과 이어지고, 아이의 행복과도 직결된다. 이번 예비맘과 초보맘을 위한 교육강좌는 엄마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자, 엄마와 아이, 나아가 가족의 행복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행복을 찾기 위해 사람들은 인문학을 공부한다. 그래서 이번 강좌는 임신과 출산, 육아를 준비하는 예비맘과 초보맘을 위한 엄마 인문학 수업인 것이다.
흔들리는 엄마대신, 소신있는 엄마되기
과열된 교육열과 입시제도 탓에 엄마들은 아기가 어려도 불안해한다. 그저 ‘건강하게만 태어나다오’ 하고 기도했던 그 마음은 사라지고, 어느덧 아이를 경쟁의 틀 안에 서서히 밀어 넣게 된다.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라는 명분으로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미래의 행복을 담보로 고단한 조기교육의 쳇바퀴 속을 달린다.
예비맘과 초보맘을 위한 브런치 강좌 첫 번째는 탁틴내일의 김복남 소장이 전하는 ‘줏대있는 엄마가 흔들리지 않는다’이다. 탁틴내일 김복남 소장은 “높은 교육열과 교육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아이들이 어려도 엄마들은 불안해하고 흔들린다”며 “이런 불안감이 어디서 오는지 이해하고, 불안을 이기고 엄마가 중심을 잡아야만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엄마가 된다는 것은 아이와 행복해지기 위한 엄마 철학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 아이와 옆집 아이를 비교하며 매순간 흔들리게 됩니다. 엄마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성장을 위한 힘을 길러야 합니다.”
임신 출산 육아의 시기는 엄마의 인생에서 육체적으로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혼란스러운 시기다. 김복남 소장은 “이 시기에 자신의 엄마 철학을 세우고 소신있게 아이를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래야 모성의 뿌리가 건강하게 잘 자리 잡게 된다”고 전했다.
두 번째 강좌는 ‘현명한 엄마의 대화 습관’의 저자인 김주희 박사의 ‘그림책으로 만나는 엄마의 지혜’다. 김주희 박사는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 볼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그 전에 선행돼야 할 것은 엄마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 김주희 박사는 그림책을 읽어주고 교육적 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전하지 않는다. 대신 그림책을 통해 있는 그대로 자신과 아이를 이해하는, 엄마의 지혜를 전한다.
허유재병원 후원, 무료강좌로 진행
예비맘과 초보엄마를 위한 브런치 교육강좌는 허유재병원의 후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허유재병원은 고양 파주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중심의 전문병원으로 임신과 출산은 물론이며,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다양한 진료를 펼치고 있다.
아이를 키우려면 많은 돈이 필요한 시대, 아이를 성공하게 만들려면 헬리콥터 맘이 돼야 하는 시대다. 그러나 아이의 행복을 위해 부모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답을 찾기 어려운 시대다. 이에 대한 해답을 함께 나누고, 만남만으로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의 노고와 기쁨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로 예비맘과 초보맘을 초대한다.
출산을 기다리는 엄마, 젖먹이 아기를 키우며 좌충우돌, 고군분투하는 엄마, 자신을 격려하고 서로를 북돋으며 엄마의 지혜를 나눌 줄 아는 엄마, 고단한 육아에 위로받고 싶은 엄마, 아이를 낳았을 때의 그 초심을 여전히 간직하고 사는 엄마, 그 초심을 잃어버리고 사는 엄마......그리고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성장하고 싶은 엄마들...다 모여라~
●2012 번개 브런치 강좌는?
★7월 12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장소는 한소망교회(교하운정지구 아마가골프장 옆)에서 열립니다.
●선착순 접수니까 서둘러 접수하세요. 상큼한 브런치에 알차고 유익한 강좌, 참가비는 무료라고입니다.
★접수처는? www.miznaeil.com. 미즈내일(브런치강좌) 온라인 회원 가입 후 접수하시면 됩니다.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합니다.
문의_ 02-2287-2300
강좌진행 순서
09:30 ∼ 10:00 장내정리 및 등록 자료집*브런치 배부 등
10:00 ∼ 10:10 강의안내 및 개강
10:10 ∼ 11:30 (80분) 1강_ 줏대 있는 엄마는 흔들리지 않는다/ 김복남(탁틴맘 소장)
11:30 ∼ 12:00 브런치 및 휴식
12:00 ∼ 12:15 미니특강
12:15 ∼ 13:30 (75분) 2강_ 그림책으로 만나는 엄마의 지혜/김주희 박사
강사프로필
김복남 소장
임산부단체 탁틴맘 소장으로 임산부 요가 및 예비부모교육 강사,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좌, 캠페인을 기획, 실행함으로써 탁트인 엄마세상을 만들기 위해 일하는 활동가.
김주희 박사
어린이 책 전문 기획집필 집단 ‘우리누리’의 동화작가로 활동했으며, 월간 ‘엄마는 생각쟁이’에 ‘아이를 바꾸는 엄마의 말 한마디’를 연재 중.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현명한 엄마의 대화습관> 등 다수의 책을 낸 엄마이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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