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병원 안내와 의료상담, 응급처치 지도 등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전화번호인 ''1339''가 폐지되고 ''119''에서 업무를 전담한다.
이에 따라 응급환자 발생했을 때 ''119''로 전화하면 출동에서부터 병원이송까지 원-스톱으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시 소방본부는 119종합상황실에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설치해 의료지도를 담당할 지도의사(공중보건의)와 상담사를 배치하고, 기존 ''1339'' 이용자의 혼선이 없도록 한시적으로 ''1339''로 전화하더라도 ''119''로 자동 연결되도록 했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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