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목요일 오후 4시 호계동에 위치한 우암유치원에서는 ‘우암 맘 푸드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우암유치원 이혜란 원장은 “우암유치원에서는 매달 요리데이를 운영, 어린이들이 직접 요리 활동에 참여하면서 음식의 맛과 멋을 알아가고 있다”며 “이번 달에는 특별히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부모님 요리대회를 계획해 아이와 부모님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유치원은 참가희망자들의 요리명과 레시피를 제출받아 1차 서류심사 결과 지난 8일 본선대회 참가자를 결정했다. 심사는 추첨에 의한 학부모 10인 심사위원과 EBS 등 TV 요리 강의를 하고 있는 김경미 원장 외 전문심사위원 2인, 총 13명의 점수를 합계해 금·은·동상과 참가상의 시상이 이뤄졌다.
경단주먹밥을 만들어 금상을 수상한 손준호 어린이의 어머니는 “평소 유치원의 요리데이가 도움이 됐는지 아이가 요리에 관심이 많고 제법 솜씨도 좋다”며 “아이와 함께 하는 요리라 잘 만들기 보다는 참가하는데 의미를 두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은상은 쌀 식빵말이 참치 샐러드를 만든 박채은 박상언 가족이, 동상은 김치밥전을 만든 김동현 김동희 가족이 수상했다. 이밖에 찜닭, 소고기주먹밥, 떡잡채, 김치계란말이 등의 작품이 나왔으며 참가한 가족 모두에게는 유치원 원아들이 매일 점심 급식으로 먹고 있는 양평 친환경 유기농 쌀이 제공됐다.
한편 대회에 앞서 어린이들이 요리 모자를 만드는 동안 학부모들은 김경미 요리 연구가의 두부설기 요리강좌를 함께 했으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대회 참가자 외 가족들은 뷔페요리 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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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주먹밥을 만들어 금상을 수상한 손준호 어린이의 어머니는 “평소 유치원의 요리데이가 도움이 됐는지 아이가 요리에 관심이 많고 제법 솜씨도 좋다”며 “아이와 함께 하는 요리라 잘 만들기 보다는 참가하는데 의미를 두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은상은 쌀 식빵말이 참치 샐러드를 만든 박채은 박상언 가족이, 동상은 김치밥전을 만든 김동현 김동희 가족이 수상했다. 이밖에 찜닭, 소고기주먹밥, 떡잡채, 김치계란말이 등의 작품이 나왔으며 참가한 가족 모두에게는 유치원 원아들이 매일 점심 급식으로 먹고 있는 양평 친환경 유기농 쌀이 제공됐다.
한편 대회에 앞서 어린이들이 요리 모자를 만드는 동안 학부모들은 김경미 요리 연구가의 두부설기 요리강좌를 함께 했으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대회 참가자 외 가족들은 뷔페요리 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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