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급, 금강급, 한라급, 백두급 4개 종별로 나누어 체급별 개인전 장사부의 우승자를 가렸던 이번 대회에서 안산시청의 김수호는 셋째 날 태백급 경기에서 장원시청의 유영도를 상대로 들배지기로 이기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김수호는 통산 4번째 태백장사에 올랐으며, 2011 설날대회 이후 1년 4개월 만에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이밖에도 안산시청 씨름부는 백두급 등 3체급에 6명의 출전하여 장사의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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