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철민 안산시장, 김경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2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안산스마트허브 공립어린이집 건립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반월산업단지 내 단원구 원시동 773-18번지 일대 900㎡를 어린이집 건립부지로 무상임대하고, 경기도와 안산시는 5억 원씩 총 10억 원의 건립비용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ㆍ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어린이집은 지상 1층, 지상 2층에 정원 100명 내외의 규모로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건립할 예정이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안산스마트허브 내 시립어린이집은 관내 근로자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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