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문화축제 ‘반딧불가족음악회’가 22일 풍세면 공연을 처음으로 올해 일정을 시작한다.
천안시는 22일 저녁 7시 30분 풍세면 능소주막 잔디광장(광풍중학교 옆)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8차례에 걸쳐 ‘반딧불가족음학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립풍물단, 합창단, 무용단 등 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지역가수, 전자현악기와 국악기로 이루어진 10인조 악단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 대상을 수상한 풍세태학산팀의 풍물·연희공연과 끼와 개성 넘치는 지역주민들의 참여무대로 화합의 시간을 만든다.
올해 ‘반딧불가족음악회’ 일정은 △ 6월 22일 광풍중학교 옆 능소주막 △ 7월 6일 성정1동주민센터 주차장 △ 7월 12일 원성천 △ 7월 19일 청룡동 호수공원 △ 8월 10일 백석초등학교 △ 8월 14일 동남구청사 △ 8월 31일 예술의 전당 △ 9월 14일 입장초등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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