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PS(텝스) 전문교육 ‘텝스홀릭(원장 김학수)’이 개원을 기념해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6월 28일(목) 오전 11시부터 대치4동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수시 특기자 전형 준비생, 텝스 수험생을 비롯해 텝스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학부모 설명회에서는 외국어특기자 전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중학교 3학년 텝스 900 돌파비법, 텝스 900 3개월 획득 비법, 수능 만점 학습전략 등에 대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사전에 전화예약을 해야 한다. 사전예약자 중 선착순 60명에게는 ‘It''s TEPS Grammar 1000(김학수 에듀조선텝스연구소 공저)’ 도서와 에듀조선 온라인 강의 무료수강권(5만원 상당) 증정의 특전이 있다.
공군사관학교 외국어과 교수를 역임한 김학수 원장은 비타에듀 온라인과 에듀조선 온라인, 비타에듀 3.0 노량진의 텝스 전문강사로 활동 중이며, 에듀조선에서 펴낸 ‘It''s TEPS Grammar 1000’의 저자이기도 하다.
한편, 지난해 11월 서울대학교 텝스관리위원회는 국내에서 시행되는 주요 영어시험 6개의 점수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점수환산표를 공개했다. 이번 환산표는 텝스와 토플iBT, 텝스스피킹(TEPS-Speaking), 토익, 토익스피킹, OPIc(미국 ACYFL사에서 시행하는 말하기평가) 점수를 비교할 수 있다. 이 환산표에 따르면 토익 만점은 텝스 927점 구간에, 토플 만점은 텝스 941점 이상 구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텝스홀릭 측은 “텝스는 문법과 어휘의 난이도가 높아 지금까지 학생들이 준비를 꺼려왔던 것이 사실”이지만 “실제로는 텝스를 준비하는 학생이 토플이나 토익을 준비하는 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텝스홀릭은 외국어특기자 전형이나 텝스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텝스 천기누설 900+ 프로젝트’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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