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관내 중·고등학생 28명은 지난 16일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제빵실에서 ‘놀토? 봉사하는 날!’ 일환으로 ‘사랑의 빵 배달’ 프로그램에 참여해 계량 반죽 성형 굽기에 이르기까지 직접 빵을 만들어 관내 노인시설 온양 정애원에 전달했다. 온양정애원 김미애 사회복지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빵을 드시는 어르신들은 손자손녀가 만들어 대접해 드리는 것 같아 행복해 했다”고 말했다.
노준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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