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부터 전주시내 호남제일고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되고, 전주사대부고는 평준화 지역에 편입된다.
도교육청은 인문계 여자고등학교인 호남제일고가 남녀공학 전환을 요구, 전주시 평준화지역의 남녀 입학정원 균형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를 승인 했다.
또 여자 일반계 고교인 전주사대부고도 올해까지 도내를 모집단위로 한 비평준화 신입생 선발을 해 왔으나 2013학년도부터 전주지역 평준화 지역에 포함,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학년 당 10학급 규모인 호남제일고는 남학생 5학급, 여학생 5학급 규모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전주사대부고는 8학급(여자)을 전주지역 평준화 시험을 통해 뽑는다.
이처럼 두 학교의 신입생 선발 방식이 바뀌면서 전주시내 인문계 고교의 남학생과 여학생의 수용률 편차가 크게 완화된다.
내년 신입생의 경우 남자 107학급, 여자 106학급으로 남학생 수용률이 72%에서 75.5%로 높아지고, 여학생 수용률은 83.3%에서 79.5%로 줄 것으로 예상돼 남녀 수용률 편차가 11%에서 4%로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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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인문계 여자고등학교인 호남제일고가 남녀공학 전환을 요구, 전주시 평준화지역의 남녀 입학정원 균형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를 승인 했다.
또 여자 일반계 고교인 전주사대부고도 올해까지 도내를 모집단위로 한 비평준화 신입생 선발을 해 왔으나 2013학년도부터 전주지역 평준화 지역에 포함,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학년 당 10학급 규모인 호남제일고는 남학생 5학급, 여학생 5학급 규모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전주사대부고는 8학급(여자)을 전주지역 평준화 시험을 통해 뽑는다.
이처럼 두 학교의 신입생 선발 방식이 바뀌면서 전주시내 인문계 고교의 남학생과 여학생의 수용률 편차가 크게 완화된다.
내년 신입생의 경우 남자 107학급, 여자 106학급으로 남학생 수용률이 72%에서 75.5%로 높아지고, 여학생 수용률은 83.3%에서 79.5%로 줄 것으로 예상돼 남녀 수용률 편차가 11%에서 4%로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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