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장마철을 대비해 시내 30개 지역의 하수도 내부에 쌓인 퇴적물 2천여톤에 대한 준설작업을 실시한다.
집중호우기 사전에 준설을 실시해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한편, 하수도 맨홀 등에서 나오는 악취를 제거하고 전염병을 예방할 계획이다.
6,7월을 집중 준설기간으로 설정하고, 각 구청의 준설요원 54여명과 준설장비 11대를 상시 가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후 되거나 단면이 부족한 19개소 지역을 올 상반기 중에 72억8,600만원을 투입해 6.2Km의 하수관거를 일제정비하고 맨홀 및 안전시설을 추가로 보강하게 된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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