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연구원 특별전시관에서 제32회 인천광역시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많은 1750개의 계획서 중 본선대회 출품작 222작품에 대해 출품 학생과 심사 위원간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크게 5개 부문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으로 진행했다.
생활과학Ⅰ부문은 실내생활 속에서 개선이 필요한 아이디어를, 실외생활 속의 아이디어인 생활과학Ⅱ, 학용품 관련 학습용품, 놀이 기구 관련 과학완구, 그리고 폐자원을 활용한 자원재활용 부문으로 구분되어 심사가 실시되었다.
대회를 담당하고 있는 고흥선 연구사는 "금년에는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눈에 띄게 늘었으며, 인천지식재산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전국대회 출품예정작에 대한 선행기술조사, 작품 지도 및 심사 등 인천 발명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면담 심사에 참가한 학생 모두에게는 교육감상이 수한다. 또 심사를 통해 선정된 18작품은 인천을 대표하여 전국대회에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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