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과과정의 언어 교육 즉 영어 교육은 독서를 통한 사고력, 표현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훌륭하고 효율적인 교과 과정은 학생들이 다양한 교습 방법과 학습 방법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기도 하다.
사교육 현장에서 미국 교과서 수업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지만 영어를 제2 외국어로 접하는 학생들이 접하는 미국 교과서 수업은 몇 가지 모순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남겨줄 때가 있다. 미국 교육에서는 critical reading and writing 의 기본은 초.중.고 시절에 형성된 Liberal Art 교육의 기본이라고 연결 짓기 때문에 스스로 생각하고 읽은 내용을 활용하는 능력이 올바른 학습 습관의 기본이라고 보고 있다.
고등 교육과정의 최종 목표는 우수한 인재 배양이며 우수한 인재와 리더들은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사고력 중심의 미국 교과 과정은 바로 이 효율적인 writing, reading, speaking skill을 가진 인재를 배양하기 위한 커리큘럼을 중시하기 때문에 미국 교과 과정을 효율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수동적인 공부 보다는 능동적인 학습법이 필요하다. 능동적인 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강의를 듣고 이해하는 것 보다는 강의에 함께 참여하고 기여하는 학습 습관을 형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능동적인 수업 참여를 통해 배양된 Critical Thinking Skill은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이 능력이 뒷받침 될 때 미국 커리큘럼 학습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다.
외국어 교육으로서의 영어는 독해, 작문, 문법, 회화 등의 큰 영역으로 구분 지어져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독서 수업을 통해 reading 과 writing의 상관관계를 강조하는 교육법이 대두되기 시작하였고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영어 학습을 한 학생들이 장기적으로 미국 학교 커리큘럼과 각종 수학 능력 시험에서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사실들이 많이 증명되어오고 있다. 사고력을 배양하는 올바른 독서 습관 및 작문 습관은 논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및 학습 능력 향상을 기대하게 해 줄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면서 토론식 수업의 가치를 체험하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고하고 이해하는 습관을 가진다는 것은 어떤 문제도 이해하고 풀어낼 수 있는 논리적인 사고체계는 물론이고 상상력과 이해력을 증가시켜주는 가치 있는 투자로 여겨지고 있다. 많은 학생들은 목표와 꿈을 가지고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힘들게 노력하고 있다.
목표를 이루고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는 리더는 어릴 때부터 길러진 사고력, 문장력, 어휘력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학생들이 될 것이다. 입시 위주의 영어 교육 보다는 사고력과 표현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영어 교육에 투자를 하여 영어 교육이 보다 더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다는 믿음을 버리지 않는다면 즐겁고 긍정적인 영어 학습은 물론 학습 효과도 증가될 수 있을 것이다.
하크니스아카데미 Caroline Lee 원장
The Concord Review 동아시아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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