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중고령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할머니의 정을 통해 유아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심어주기 위한 ‘유치원 3세대하모니’ 자원봉사자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육아 경험을 갖고 있는 40~70세의 여성 자원봉사자 360명을 선발, 도내 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 등에 배치했다. 이들은 앞으로 유치원에서 원아들을 대상으로 책읽어주기를 비롯한 교육활동 보조와 기본생활습관 지도 보조, 급.간식 준비 및 배식, 환경 미화 활동 등을 펼친다.
3세대 유아교육은 육아 경험이 많은 할머니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유아의 안정된 정서함양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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