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올바른 성(性) 가치관 확립을 위한 ‘창원시 청소년성문화센터’가 문을 열었다.
17일 창원시에 따르면 의창구 삼동동 늘푸른전당 1층에 섹슈얼리티 체험관과 상담실 등을 갖춘 ‘청소년성문화센터’를 만들어 개소식을 가졌다.
섹슈얼리티 체험관은 이론 중심의 피상적인 성교육에서 벗어나 멀티미디어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보고, 듣고, 이야기 하는 체험 중심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자궁방, 임산과 출산, 바디이미지, 신분발언대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프로그램을 통해 성지식을 스스로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성에 대한 상담과 아동·청소년의 연령대별 특성에 맞는 눈높이 성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부모와 유관기관 실무자, 스포츠관계자 등에 적합한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창원을 대표할 명품 음식점을 찾습니다”
창원시가 지역을 대표할 명품 음식점 선정에 나섰다.
22일 창원시에 따르면 창원을 대표한 맛과 서비스를 갖춘 명품 음식점 100곳을 선정하기로 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접수는 방문이나 우편, 홈페이지 등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선정 기준은 맛과 식단, 위생관리, 서비스 등으로 평가지표가 마련되며 선정위원회 운영을 통한 현장 실사 심사를 거쳐 결정하게 된다.
대상은 지난해 선정업소 58곳과 신규 신청 업소이며 1차 서류 심사와 평가기준에 의한 2차 현장 실사, 3차 최종 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명품 음식점으로 선정되면 전국 시군구 관공서 홍보 공문 발송 등 전국 홍보와 지정 표지판, 종량제 봉투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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