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도시 와이시티가 입주 1년을 기념해 주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지난 2일 열린 기념행사는 식전행사로 2011년 ‘살기 좋은 아파트’로 선정된데 따른 인증패 수여식에 이어 노래와 장기자랑, 음악회 등을 진행, 입주민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복기왕 아산시장이 참석해 입주 1주년을 축하했다. 이명수 국회의원, 조기행 아산시의회장, 안장헌 시의원 등도 축하인사를 전했다.
와이시티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이재훈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입주 1주년을 맞아 준비한 기념행사가 많은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정을 주고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입주민 모두 화합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나가자”고 전했다.
여기성 관리소장은 “와이시티 입주 1주년을 맞으며 대부분 세대가 입주를 끝마치고 근린시설도 갖추어지는 등 살기 좋은 아파트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천안아산을 대표하는 주거공간이 되기 위해 입주민, 입주자대표회의, 부녀회, 관리사무소, 각종 자생단체 등 모두 함께 힘을 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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