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노인복지센터(소장 박선애)는 지난 3월 구미시와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하여 노인에게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성심노인복지센터가 운영하는 ''행복한 은빛동행''은 노인이 노인을 돕는 노-노케어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역사회 소외된 어르신들의 든든한 사회관계망을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활동을 희망하는 10명의 참여 어르신들이 주 3회 3시간 가량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가 되어 주는 것은 물론 노령인구가 많은 지역사회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다.
구미성심노인복지센터 담당자는 "노인일자리사업 ''행복한 은빛동행''은 일을 통한 적극적 사회참여와 소득보장 등으로 노인문제 예방 및 사회적 비용절감 등의 사업목적을 달성하는 효과가 있다. 또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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