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업체 (주)누가의료기(회장 조승현)가 지난 5일 원주기업도시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6일에는 롯데호텔에서 전 세계 사업자 400명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제품교육 등 현지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자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7일에는 올림픽홀에서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누가글로벌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국내 고객 2400명을 초청하여 지난 10주년을 되돌아보는 시간과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행사도 진행됐다.
누가의료기는 온열의료기기 등 국산의료기기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세계 80여개국으로 수출하는 의료기기 대표기업이다.
누가의료기는 지난 2006년 경기도 광주에서 본사와 공장, 연구소를 모두 문막읍 동화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로 이전한 후, 제2의 도약을 위해 지난해 6월 원주기업도시 지식산업용지 3만2215㎡를 구입해 공장 신축에 들어갔다.
(주)누가의료기 조승현 회장은 “10년을 넘어 20년, 그 이상인 100년을 가는 기업이 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새로운 마음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전 세계 모든 고객에게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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