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등급이라면‘전공적성전형’을 노려라!

지역내일 2012-06-09 (수정 2012-06-09 오후 1:17:35)





"우리나라의 대학 입시는 약 3200 가지의 다양한 전형방식 중에 한 종류인 전공적성이 있습니다. 경쟁률이 상당히 높아 전형을 기피했던 이름이고, 한 동안 문제가 쉬워서 무시당했던 전형이었죠."

-일산 우리학원 백마캠퍼스 윤지애 원장-







교과 영역과 수능 유형의 출제 방식
적성전형 도입 초기에는 순발력과 상식수준의 기본 지식만 있으면 쉽게 풀 수 있는 인, 적성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이큐 검사와도 유사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아져 경쟁률이 높다보니 학교 교과 과정의 교과적성, 수능유형으로 출제가 바뀌면서 문제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변별력 때문이겠지요.
또한 전에는 수리적성의 경우 중학 3학년~ 고1 과정 정도의 평이한 문제가 출제 됐으나 최근엔 수리력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1 전반적인 문제까지 출제되고 있습니다. 이과 학생들은 수리영역에서 당락이 많이 좌우되는 만큼 수리가 약한 학생들은 조금 더 신경 써서 준비를 하면 수능보다 쉽기 때문에  정시 전형 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언어적성도 수능에서 많이 나오는 문학, 비문학의 내용들이 다루어지면서 까다로운 지문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전공적성검사 실시 대학의 늘어나는 모집인원


적성실시 대학과 인원은 계속 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지원율이 높았던 몇 개 대학의 수시 적성검사 전형에서 한양대 에리카의 경우 전체 모집인원의 45%까지 선발했고, 전체 평균 30% 수준의 인원을 적성으로 선발한 것은 간과 할 수치가 결코 아닙니다.
작년부터 적성고사로 전형하는 대학과 모집 인원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지원율이 높았던 몇 개 대학의 수시 적성검사 전형에서 한양대 에리카의 경우 전체 모집인원의 45%까지 선발한 것을 비롯해 적성고사로 모집하는 대학들이 전체 모집 인원의 평균 30%를 적성으로 선발한 것은 입시에서 상당히 높은 비율의 전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쟁률은 허수, 경쟁률에 주눅들 필요 없다


수시 전공적성 전형은 초기의 경쟁률은 일반적으로 높게 집계됩니다. 하지만 내용을 세밀히 살펴보면 전공적성이 쉽다고 생각하는 다수의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4~5 군데 이상의 대학을 지원함으로써 경쟁률이 높아지는 것이고, 심지어 어떤 학생은 10여 군데 이상 지원한 경우도 있습니다. 입학을 하는 대학은 1곳인데 지원은 기본 5~10배의 지원을 하게 된 것이 경쟁률이 높게 집계된 이유입니다,
올해는 6개 대학을 초과해서는 지원 못하는 횟수 제한도 경쟁률 하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내신과 수능 3~6등급의 학생들에게 가장 유리한 입시전형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대상은 학생부나 수능모의 고사가 3 ~ 6등급 정도의 학생들입니다.
지금까지 적성고사에서 현 성적대비 가장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던 그룹입니다.
3~6등급의 학생들은 지원 할 수 있는 대학, 특히 수도권 대학을 찾기가 어렵지만 적성고사를 이용하면 자기 등급보다 2~3등급 이상의 상향된 대학을 진학 할 수 있다는 것이 적성고사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작년 입시를 기준으로 보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는 대학은 26%에 불과했으며, 수시 1차 대학을 포함한 나머지 74%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반영하지 않음으로써 가장 수월하게 적성고사만으로 원하는 대학을 진학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일산 우리학원
백마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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