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축산농협은 18일 한국기록원이 주관하는 ‘동전탑쌓기 기네스북 도전’ 행사를 연다.
거제축산농협은 이번 행사를 위해 5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1인당 1만원의 참가비를 받아 전액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17일까지 거제축산농협 중앙지점(632-5557)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기록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초로 개최되는 기록과 나눔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도전이니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김수용 조합장은 “도전자 참가비는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공익단체임을 알리고자 기록도전과 나눔을 연계해 개최한다”며 “이번 기록도전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축산농협은 지역민과 어울림 한마당 행사,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행사를 매년 개최해 왔으며, 이번 기록도전과 기부문화에 참가하는 도전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우수기록자 3명 에게는 대한민국 공식기록 인증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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