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센텀두산위브'' 11일 계약

해운대 장산 배경 교통·환경 쾌적

지역내일 2012-06-08 (수정 2012-06-08 오전 11:10:45)



두산건설이 분양한 ''해운대 센텀 두산위브''가 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1일부터 3일간 계약이 실시된다.
 ''해운대 센텀 두산위브''는 지난 달 청약 접수 결과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보여 분양시장에 화제를 일으켰다.
1, 2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250가구 중 1순위에 7909명이 몰렸으며 특히 전용 53㎡의 경우 최고 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운대 우동 1구역 주택재개발 사업부지에 건축하는 ''해운대 센텀두산위브''는 지하 3층, 지상 28층 7개동  581세대 가운데 284세대를 일반 분양했다.
두산위브는 해운대구 최고 주거지역인 센텀 시티 권역에 위치해 생활, 교육, 교통 인프라가 풍부한 게 장점이다.
도보로 지하철 2호선시립미술관역을 이용할 수 있고 대중 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광안대로와 부산울산고속도로가 인접해 광역 교통망을 이용하기도 용이하다.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 생활 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어 입지 여건이 최고수준이다. 또한 단지에 휘트니스, 사우나, 독서실, 골프연습장 등이 설치되어 있어 단지 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해운대 장산을 배후로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녹지공간도 많다.
단지에서 지척거리에 BEXCO 제 2전시장, 부산월드비지니스 센터, 동해남부선 우동역개통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센텀 시티 내 영화영상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향후 미래가치가 높다는 게 두산건설측 설명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올해 해운대 지역의 신규공급이 적고 센텀 시티 내 공급예정 물량이 950여 세대에 불과해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부산 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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