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보기 싫은 간판 교체비용 지원
업소당 200만원까지 지원
부산시는 낡고 보기 싫은 간판을 산뜻하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바꾸기를 희망하는 업소에 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간판 교체비를 지원해 준다.
교체 대상 간판은 △가로(건물 폭), 세로크기(창문간 벽면 폭)가 초과하는 간판 △보기 싫은 대형 간판 △원색사용,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간판 △도시미관에 어울리지 않는 품격 낮은 간판 등이다.
시는 광고물 가이드라인에 맞춰 교체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업소 당 간판제작비의 70%(간판 당 100만원, 최대 200만원 이내)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5일까지 업소 소재지 구·군 광고물관리부서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간판은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교체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문의:888-837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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