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실내악단 이 무지치 60주년 특별공연
오는 22일 비발디 ''사계'' 등 연주
전설의 실내악단 ''이 무지치'' 60주년 기념 월드투어'' 부산공연이,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 무지치''는 1952년 창단 이후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실내악단 중 하나다. 이탈리아의 명문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을 졸업한 촉망받은 음악가 12명(바이올린 6명, 비올라 2명, 첼로 2명, 더블베이스 1명, 챔발로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 공연에서는 보시의 ''골도니아니 간주곡''을 비롯 우리나라 김한기 교수(창원대학교)가 헌정한 ''아리랑''을 세계 초연으로 연주한다. 2부에서는 리더 안토니오 안셀미가 이끄는 이 무지치의 특별한 사계도 감상할 수 있다.
VIP석 12만원,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인터파크에서 예매. (630-5200)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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