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이 ‘삼성 탈레스’와 공동으로 연구재단의 2012년 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어 2014년까지 3년 동안 5억 8천만 원의 사업비로 ''함정전투시스템을 위한 제어 통신망 기술'' 구축을 위한 인력양성 및 연구 개발 사업을 수행한다.
금오공대는 사업 수행과정을 통해 함정 전투시스템 관련 고급인력양성과 금오공대 IT융복합공학의 방위산업IT트랙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식경제부사업 중 현재 금오공대가 수행 중인 글로벌IT인재활용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방위산업IT융복합분야에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금오공대는 이 사업 외에도 신소재시스템공학부 오명훈 교수와 에너지융합소재공학부 방대석 교수 연구그룹이 지역의 리싸이클링 전문기업인 ㈜씽크루트와 공동으로 2012년도 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총사업비 7억 5천만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상우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인력들의 우수한 능력과 부단한 노력으로 최근 연이어 대형국책사업(ACE사업, LINC사업, 교육역량강화사업, 공학교육혁신사업)을 수주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대학의 역량을 확인했다"며 "지역산업발전은 물론 국가사회발전에도 더욱더 많은 기여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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