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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4일부터 13일까지 인천시립극단이 준비한 연극 ‘장군각시’가 공연된다. 인천 앞바다의 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작품은 어부들의 수호신 임경업 장군과 섬마을 사람들, 육지 사람들이 한데 엉켜 벌여내는 한바탕 소용돌이 같은 이야기이다.
연극 <장군각시>는 한반도가 겪고 있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현실을 고발하고 아픔의 근원을 고찰하는 동시에 인천의 자아를 발견하려 노력한다. 뿐만 아니라 저마다의 상처를 품은 사람들의 마음을 한판 굿으로 씻어내고 다시 한번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다독인다. 동시에 비류 백제의 기원을 되짚어 보았던 뮤지컬 <바다의 문>을 창작한 홍원기 작가와 인천시립극단의 이종훈 예술감독이 한데 뭉쳐 인천의 지역색을 살리는 동시에 탄탄한 완성도를 보장한다.
관람료는 일반 20,000원, 청소년 15,000원이다.
문의 : 438-7775, 420-27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오는 5월 4일부터 13일까지 인천시립극단이 준비한 연극 ‘장군각시’가 공연된다. 인천 앞바다의 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작품은 어부들의 수호신 임경업 장군과 섬마을 사람들, 육지 사람들이 한데 엉켜 벌여내는 한바탕 소용돌이 같은 이야기이다.
연극 <장군각시>는 한반도가 겪고 있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현실을 고발하고 아픔의 근원을 고찰하는 동시에 인천의 자아를 발견하려 노력한다. 뿐만 아니라 저마다의 상처를 품은 사람들의 마음을 한판 굿으로 씻어내고 다시 한번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다독인다. 동시에 비류 백제의 기원을 되짚어 보았던 뮤지컬 <바다의 문>을 창작한 홍원기 작가와 인천시립극단의 이종훈 예술감독이 한데 뭉쳐 인천의 지역색을 살리는 동시에 탄탄한 완성도를 보장한다.
관람료는 일반 20,000원, 청소년 1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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