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 비염과 축농증의 뿌리 자르기

지역내일 2012-05-13 (수정 2012-05-13 오후 10:59:38)

청소년기는 빠른 성장이 일어나는 시기이면서, 평생의 내실을 키우기 위한 학습에도 전념해야 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학습에 전념하고 싶어도 비염과 축농증으로 코가 막힌다면 집중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 잠을 설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도 잘 안되어 성장에도 방해된다. 비염과 축농증이 있다면 성장의 마무리와 학습의 시작을 방해하는 것이다.
청소년기의 만성적인 코 질환은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다. 킁킁거림, 코골이, 입 벌리고 잠자기 등은 코의 발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로 볼 수 있다. 키의 성장이 멈추는 시기에 코의 발달도 청소년기에 마무리되기 때문에 부지런히 치료하여 좋은 코 구조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만성적인 코 질환 해결의 관건이다. 치료를 놓쳐 수술로 해결할 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가 되면 불편함을 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
치료에는 백지 형개 등의 한약재를 증상에 맞게 사용하여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의 불편한 증상을 없애고 세신 대황 창이자 등을 이용하여 변형된 조직을 정상적으로 회복되도록 자극을 준다. 인삼 지황 녹용 등의 약을 이용하여 변형된 조직을 탄력있게 만들어 최대한 재발이 안 되도록 해야한다.
이런 치료과정 중 변형된 부위에 직접 침 치료를 받고, 치료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꾸준히 배추나 무즙 등의 음식을 먹는 것이 코건강에 좋다. 지속적으로 코치료에 도움을 주는 티백한약을 꾸준히 먹는 것도 코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코가 좋지 않다’고 호소하는 경우를 보면 감기인 줄 알았는데 증상이 없어지지 않고 오래가면서 환절기, 시험기간, 개학 후, 겨울철 등과 같은 특정한 시기에 심해진다.  이는 구조적인 문제보다 학습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과로로 몸이 약해지면서 코의 기능이 떨어져 나타나는 증상이다. 인삼 숙지황 같은 약재는 약해진 코점막에 탄력을 주고 기능을 회복시켜준다. 학업으로 인해 피로와 스트레스로 몸이 피곤한 상태가 지속되면 재발 가능성이 있으므로 치료 후 반드시 천연 항생제의 역할을 하는 야채를 많이 먹고, 숙면을 취하며 운동을 통해 꾸준한 체력관리를 해야 한다.





목동 코모코한의원 신지나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