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전북 주요 교육정책을 교육현장에서 발굴해 나간다. 이에 따라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새로운 정책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간담회 개최를 희망한 17개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현장을 방문하여 현안 문제와 전북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먼저 23일 고창북중학교에서 열린 첫 정책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도시에서 농촌으로 전입학을 오는 경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입학을 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해 달라’는 의견과 ‘학급 수 증설로 부족한 교실의 증축''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전원학교 운영, 수준별 수업보조 인턴교사제 등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5년 정도 지속성을 갖고 지원해 달라는 요청도 있었다. 또 농촌 소규모학교는 영어회화 전문강사를 구하기 어려운 관계로 영어회화 전문강사를 농촌 위주로 배정하고 주변학교에 순회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 소규모 학교는 대규모 학교에 비해 교사수가 적어 상대적으로 업무가 가중된다며 교무실무사 추가 배치 등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정책 간담회는 초5교, 중3교, 고1교, 초?중통합 1교, 교육지원청 5개소, 직속기관 2개소 등 총 17개 학교(기관)을 대상으로 10월까지 개최되는데 발굴된 정책과 아이템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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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간담회 개최를 희망한 17개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현장을 방문하여 현안 문제와 전북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먼저 23일 고창북중학교에서 열린 첫 정책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도시에서 농촌으로 전입학을 오는 경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입학을 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해 달라’는 의견과 ‘학급 수 증설로 부족한 교실의 증축''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전원학교 운영, 수준별 수업보조 인턴교사제 등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5년 정도 지속성을 갖고 지원해 달라는 요청도 있었다. 또 농촌 소규모학교는 영어회화 전문강사를 구하기 어려운 관계로 영어회화 전문강사를 농촌 위주로 배정하고 주변학교에 순회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 소규모 학교는 대규모 학교에 비해 교사수가 적어 상대적으로 업무가 가중된다며 교무실무사 추가 배치 등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정책 간담회는 초5교, 중3교, 고1교, 초?중통합 1교, 교육지원청 5개소, 직속기관 2개소 등 총 17개 학교(기관)을 대상으로 10월까지 개최되는데 발굴된 정책과 아이템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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