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도 매니저가 필요해
“가사도우미를 이모님이라고 부르다 보니 이젠 어른을 모시는 기분이예요. 사사건건 가르치려 하시니 어렵네요.” “너무 친해지다 보니 커피 마시며 한 시간씩 수다 떨거나 피곤하다고 일도 다 안하고 가세요.” 사람을 새로 들이자니 번거롭기도 하지만 지금 아줌마보다 나을지 여부도 복불복이다. 터놓고 말하자니 어려워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 이제 더 이상 이런 불편한 관계를 참지 말고 해결하자. 인터파크 홈스토리와 상의하면 서로 맘 상할 일 없이 문제를 해결해준다.
인터파크 홈스토리가 뭐예요?
인터파크 홈스토리는 4년 전 인터파크에서 가사도우미 회사를 만들어 현재 가사서비스, 포장이사서비스, 산후서비스, 홈케어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해 종합생활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가사도우미의 개념에 기업의 경영을 접목해 파출부와 달리 가사서비스의 각 파트를 분리하여 홈매니저, 푸드매니저, 산후매니저로 전문성을 확보했다. 모든 고객에겐 전담 수퍼바이저가 배정되 고객의 의견을 회사 모든 곳에 전달한다. 불만이 있을 경우 가사도우미와 상담을 통해 고객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설득해 갈등문제를 조정해 준다.
파출부와 홈 매니저의 가장 큰 차이점은 교육에 있다. 인터파크 홈스토리는 홈매니저 일을 원하는 사람에게 무조건 일을 맡기지 않는다. 면접을 통해 인성과 센스를 파악하고 이틀에 걸쳐 8시간의 전문가사교육으로 기능, 예절, 인성, 고객만족에 대해 수업한다. 6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해야 일반가사 홈매니저로 일을 시작한다. 직업안정법에 의하면 일용직이지만 회사의 기준에 따라 회사 소속의 사원이 된다.
또 하나는 관리에 있다. 홈매니저 업무가 끝나면 회사에서 고객에게 해피콜로 고객만족도를 조사해 평가하고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고급형 홈매니저로 승급하게 된다. 승급시 이론교육, 현장실습 합하여 10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하고, 승급 후에도 지속적으로 평가와 교육이 이루어지며 스타급, 치프급으로 승급하여 전문성을 인정받는다. 클레임이 들어오면 정도에 따라 강등되거나 신규교육을 다시 듣는 벌칙도 받게 된다.
교육, 결제, 고객만족 파트가 분리되어 업무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고객관리가 더 철저하다. 고급형, 푸드 매니저가 실수로 물건을 파손한 경우도 회사로 파손품을 접수하거나 회사에서 현장을 방문하면 보상비가 나오지만 매니저들도 매달 보험의 의미로 공제기금을 내고 물건을 파손하지 않으면 돌려받게 되어 조심성과 책임감을 갖도록 유도한다.
아줌마? 이모님? 매니저라 불러주세요
고객이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으려면 가사도우미의 전문성을 인정해야 한다. 매니저라는 호칭은 가사일도 업무가 될 수 있다는 사회적 인식을 만들고 매니저가 일에 자부심을 느끼게 해 더 열심히 일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동시에 고객도 ‘애기엄마’가 아닌 ‘고객님’이 된다.
고급형 홈매니저는 집안일의 양에 따라 반찬 한두 가지 정도의 간단한 조리가 가능하며 주로 청소를 담당한다. 푸드매니저는 전원 조리사자격증 취득자로 개인 가정 요리사로 근무한다. 15인 집들이나 밑반찬, 환자식, 이유식, 기러기 아빠 먹거리 등 전문적 조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식재료는 미리 준비해 놓아야 하며 조리 시 발생하는 설거지만 청소한다. 산후서비스는 조리원에 다녀온 후 2주 동안 산욕기를 잘 보내도록 도와주며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대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파출부 업체를 통한 경우에는 일처리가 맘에 들면 파출부에게 팁을 더 주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 보니 파출부가 은근히 웃돈을 요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인터파크 홈스토리 매니저는 일체의 팁을 받지 않는다. 대신 매니저의 등급에 따라 보수가 다르고 승급시 회사가 성과급을 지급해 홈매니저의 전문성을 꾸준히 교육하고 독려하는 시스템으로 보완한다. 고객 입장에서는 좋은 사람 만나기가 행운이 아니라 객관적인 서비스 등급으로 선택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회비는 매년 내는 연회비와 달리 평생가입비로 최초 가입 시 한번만 낸다. 전국체인이라 이사를 가게 되어 거주지역이 달라져도 다시 내지 않는다. 대신 별도로 예약금을 받는다. 기존 파출부는 월회비와 소개료를 소개소에 낸다. 이와 달리 인터파크 홈스토리에서 임금은 모두 매니저의 몫이다. 고객에게 받은 예약금은 서비스 관리 및 운영비, 매니저 교육비, 매니저 포상금 등 복리후생비용으로 사용한다. 고객에게 더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비용이다. 예약금제도는 매년 내는 연회비와 팁이 없고 안정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나도 매니저 둘까?
내 집의 살림은 내손으로라는 철칙이 있는 주부라도 몸이 아프거나, 김장을 담그거나, 갑자기 손님이 방문해서 일손이 아쉬울 때가 있다. 어쩌다 한번인데 연회비를 내고 파출부를 부르기 부담스러워 무리하다가는 몸도 상하고 병원에, 약값에 돈이 더 들기 일쑤다. 또 부인이 긴 여행을 간다던지 맞벌이 부부라 피로가 쌓여 집안일이 가끔 부담스러운 경우도 있다.
이럴 땐 회비 없이 고급형 매니저가 방문하는 1회성 가사서비스를 이용해보자. 인터파크 홈스토리로 서비스를 바꿔볼까 고민하는 고객들에게는 체험의 기회가 된다. 1회, 5회, 10회 쿠폰제로 할인도 적용된다.
가사업무가 많지 않은 29평형 4인 이하 소형가족은 주1회 3시간 이용 가능한 고급형 가사도우미의 알뜰형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알뜰형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다림질과 반찬조리 서비스가 제외된다.
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Smart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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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1544-7737 www.interparkhome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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