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1일 봉곡동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고아초등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부모와 함께 하는 자전거 체험교실''을 실시했다.
''부모와 함께 하는 자전거 체험교실''은 어려서부터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타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6~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가정과 연계한 교육효과의 지속성과 파급성을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직접 체험하는 교육으로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다양한 그림과 교육용 교구를 활용한 안전 이론교육(40분)과 교육용 자전거, 안전장비 등 각종 교구를 통해 자전거 안전하게 타는 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기교육(40분)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강사를 시민 대상으로 자체양성했으며 시민교육에 활용하기 위한 강사자격 인증제를 추진한 바 있다. 교육 안내 : 5, 10월은 오전반(오전 10시~ 낮 12시) /6, 9월은 오후반(오후 1시~3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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