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륜장학회는 지난 28일 안양의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직접 만든 돈까스와 간식을 준비해 안양의집에 입소해있는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들의 돈까스 봉사는 안양의집을 비롯해 평화보육원, 베데스다조기교육원 등에서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창립 20년을 맞고 있는 일륜장학회는 회원들의 회비로 장학사업을 시작해 현재 1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매년 보리밥바자회를 개최해 얻어진 수익금은 난치병이나 불치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학생들의 수술비나 치료비 지원에 전달된다. 관내 3개 학교에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학생을 선정해 졸업 까지 학비 지원도 해주고 있는 일륜장학회는 난치병본부나 청소년쉼터, 노인복지센터에 매월 후원금을 지불하고 어려운 학생 특히 모자세대를 선정해 생활비도 지급한다.
김선옥 회장은 “2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우리 장학회는 보리밥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으로 학생들을 도와주고, 매월 안양시노인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봉사단체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지역의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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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옥 회장은 “2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우리 장학회는 보리밥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으로 학생들을 도와주고, 매월 안양시노인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봉사단체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지역의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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