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당진 문예의 전당에서 치러진 제4회 소방동요대회에서 오성초등학교(교장 서성자) 합창단이 금상을 수상했다.
조소현 학생 외 35명으로 구성된 오성초등학교 합창단은 물이 없는 소방차가 생길 수 있다는 내용의 ‘생명의 물’을 불러 심사위원 및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합창단을 진두지휘한 이선주(여·36) 교사는 우수지도 교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함께 누렸다.
천안서북소방서 관계자는 “우리 서를 대표해서 나간 학생들이 금상을 수상해 무척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어린이들이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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