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령노인복지타운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는 매월 1회 넷째 주 목요일에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령노인복지타운을 견학하는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으로 효령노인복지타운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동 주민센터와 경로당, 대한노인회 북구지회 등의 추천을 받아 동 직제순으로 견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북구는 추천된 어르신들을 모시고 자원봉사센터 등의 자원봉사자들과 효령복지타운 시설의 목욕탕 이용, 공연관람, 오락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몸이 불편해 거동이 어려운 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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