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도산동은 도산동주민센터에서 ‘행복 나눔방’ 현판식을 개최했다. ‘행복 나눔방’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과 나눌 밑반찬을 만드는 주방이다. 도산동주민센터는 ‘행복 나눔방’로 인근 식당 주방에서 음식을 장만해야 했던 자원봉사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행복 나눔방’은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연대해 만든 성과물로 자원봉사자들은 ‘행복 나눔방’에서 어려운 이웃 70여 세대를 위한 밑반찬을 1주일에 1회 조리할 계획이다.
도산동주민센터는 “‘행복 나눔방’을 만들면서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참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눔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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