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학교폭력예방 활성화위해 서부지방산림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주5일 수업제 관련 유치원, 초·중·고교 학생의 산림교육 활성화, 학교폭력 피해 학생 심리 치료 및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장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교육 확대 및 녹색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장성 편백림을 활용한 ‘숲학교 체험’, ‘숲 활용 심리치료 프로그램’, ‘숲속에서 이루어지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 동아리, 가족, 학교단위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름다운 심성을 충분히 길러 ‘행복한 학교 신나는 교실’ 분위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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