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주민을 대상으로 제1기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6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구청 회의실과 주월동 푸른길, 광주천 자전거 도로 등에서 자전거 지도자자격을 가진 강사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자전거 운동의 필요성 및 관련 법규, 통행방법 ▶올바른 자전거 타기 자세, 주행방법,▶ 현장탐방 자전거 기본 정비 및 장비 응급처치 등이다.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위해 헬멧 등 안전장비와 교육용 자전거를 남구 자전거 연합회에서는 지원할 예정이며, 75%이상 교육이수자에 대해서 수료증과 자전거 면허증을 수여하기로 했다. 접수기간은 6월 7일까지 모집인원 50명이며 2기는 8월, 모집한다. 또한 남구는 자전거 교실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이용 활성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소윤리포터 kool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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