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강좌’ 열려

지역내일 2012-06-01
전주시평생학습센터가 학습소외계층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배달 강좌’를 연다. 시가 추진하는 맞춤형 배달강좌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학습소외계층이 50%이상 참여하고 20인정도의 수강인원이면 강좌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40~50대 중장년층의 직장인들에게도 20인 정도의 수강인원이면 2개 모임에 한하여 신청을 받는다. 직장인 대상 강좌는 직장 특성에 맞는 시간을 조율할 수 있어 학습에 목마른 직장인들에게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전주시평생학습센터 강사학교인 성균관을 수료한 우수한 강사진들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목은 미술심리상담, 이야기종이접기, 비즈공예, 한지공예, 플라워디자인, POP, 동화 구연, 신문활용교육, 웃음치료, 성교육, 영어동화 등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김정주 평생교육과장은 “누구나 다 같이 우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혜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배달강좌를 확대 시행하여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맞춤형 배달강좌 신청기간은 29일까지이며, 학습소외계층 포함 대상 13개 기관과 2개 직장모임에 실시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전주시평생학습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고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jjedu.or.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문의 : 063-230-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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