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물 체험장 ‘낙동강 문화관’ 개관
낙동강 1천300리 여정을 담은 ‘낙동강 문화관’이 지난 20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문을 열었다.
낙동강 문화관은 낙동강 하굿둑 사업 홍보용으로 설치된 기존 ‘을숙도 물 문화관’을 고친 것이다.
어린이가 물과 관련된 놀이를 통해 물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공간으로 개조됐으며 ▲어린이 물길여행 존 ▲감동소통 존 ▲새 물결 꿈 존 등 다양한 전시ㆍ체험공간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물길여행 존은 어린이들이 자연생태 체험 놀이시설로 꾸며졌다. 감동소통 존은 변지훈의 ‘득음’, 인터렉션 미디어 작품인 노승관의 ‘을+숙’ 등 작품 전시공간으로 조성됐다.
새 물결 꿈 존은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변화된 강의 모습, 낙동강 1천300리 생태탐방로, 낙동강 문화탐방로 등을 소개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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