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여4동 명장근린공원이 부산 최초의‘저류형 도시공원’으로 조성된다.
‘저류형 도시공원’이란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에 일정량의 빗물을 가두어 대규모 침수 발생을 막아주는 시설이다.
뿐만 아니라 습지와 못, 운동장이 혼합된‘복합형 저류시설’로 조성돼 주민들의 휴식 및 여가시설로 활용될 방침이다. 내년에 착공, 2014년경에 준공될 예정으로 면적 12,210㎡, 국시비 50억 원이 투입된다.
명장근린공원이 완공되면 평소에는 주민 휴식공간으로, 집중호우 시에는 저지대 침수를 예방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