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교향악단 제12회 정기연주회

지역 정서에 기반 둔 수준 높은 교향악의 밤

지역내일 2012-05-29

아산시교향악단의 제12회 정기연주회가 6월 7일(목) 오후 7시 30분, 아산시 평생학습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아산시교향악단은 2004년 9월 1일, 지역문화발전과 아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아산시 최초로 창단한 프로페셔널 오케스트라다. 매년 정기연주회, 순회연주회를 통해 음악 저변확대에 기여하며 아산시를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08년에는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산하단체로 인준 받아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민간교향악단이 되었다.
오페라 ‘마술피리’, ‘사랑의 묘약’, ‘피가로의 결혼’을 전체(full) 편성, 오케스트라로 전막 성공적으로 연주해냈고 창작발레 ‘피터와 늑대’ 충남초연,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아산초연, 피아졸라 ‘탱고 모음곡’을 국내 초연 했다.
제12회 정기연주회는 바이올린 곽안나, 비올라 황대진 교수의 협연으로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비올라, 관현악을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K.364’를 연주한다.
플루티스트 사헌순, 정영준의 협연으로 치마로사의 ‘두 대의 플루트를 위한 협주곡 사장조’,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을 들려주고 베토벤 교향곡 제1번을 카리스마 넘치는 홍원기 지휘자 겸 음악감독의 지휘로 함께한다.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


일시 : 2012. 6. 7(목) 오후 7시 30분
장소 : 아산시 평생학습관(구. 시민생활관) 대극장
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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