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청은 황사로 인한 개인의 건강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황사 대비 건강수칙’을 홍보키로 했다.▶먼저 황사 발생시 호흡히 질환자나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을 삼가야 하며, 부득이 외출할 때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 했다.▶또 천식 환자는 기관지 확장제를 휴대하고 입이 아닌 코로 호흡해야 하며, 황상 예보나 특보가 발령되면 일반인도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황사 때는 기관지 보호를 위해 평소보다 물을 많이, 자자 마셔야 하며, 실내에 빨래를 넣어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특히, 황사가 눈에 들어가면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일의켜 눈이 가렵거나 눈물이 나고 충혈될 수 있는데, 이때 눈을 손으로 비비거나 소금물로 씻으면 안된다.▶이 외에도 노상 포장마차 등 야외조리 음식은 황사로 오염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급적 사먹지 않는 것이 좋다.▶아울러 외출 후에는 양치질하기, 얼굴과 손발등을 깨끗이 씻는 개인 위생습관을 갖도록 강조한다. 또한, 광주서구청은 봄철 불청객, 황사로부터 개인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것을 당부했다.
정소윤리포터kool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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