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1회째를 맞는 경남도민 체육대회가 26~29일 거제시 일원에서 열린다.
거제시는 도민체육대회를 26일 개막해 나흘간 지역 일원에서 ''일류거제, 번영경남, 하나되는 도민체전''이라는 구호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1만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육상을 비롯한 23개 종목의 주경기는 25일부터 거제종합운동장과 스포츠파크 등 지역 일원에서 시작된다.
사이클과 사격, 롤러스케이트 등 사전경기는 14~24일 창원경륜장, 창원사격장, 창원롤러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역도는 25일부터 고성 역도경기장에서 치러진다.
개회식은 식전행사와 공식행사 순으로 진행되며 식후행사에서는 유명가수들이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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