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은 이달 22일(화)~6월 1일(금)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월산 김문철의 바람展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우리 민족고유의 단오절을 앞두고 조상들의 멋과 풍취를 이어 받을 수 있는 전주 전통 공예품인 합죽선에 그려진 수묵화 개인전이다.
작가 김문철은 “합죽선의 공예적 특성과 회화적 분위기의 조화는 쉽지 않다. 무엇보다도 합죽선에 사용되는 용지와 접힌 주름 때문에 그림을 그리기는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래전부터 조상의 얼이 담긴 그림이 그려진 합죽선은 멋스럽고, 풍류를 자아내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들에서 김문철은 까다로운 조건과 표현의 한계를 벗고 포치를 비롯해 조형적 질서들을 나름대로 고민하고 작품성을 거리낌없이 즐겨 보고자 노력했다.
문의 : 062-290-6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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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는 우리 민족고유의 단오절을 앞두고 조상들의 멋과 풍취를 이어 받을 수 있는 전주 전통 공예품인 합죽선에 그려진 수묵화 개인전이다.
작가 김문철은 “합죽선의 공예적 특성과 회화적 분위기의 조화는 쉽지 않다. 무엇보다도 합죽선에 사용되는 용지와 접힌 주름 때문에 그림을 그리기는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래전부터 조상의 얼이 담긴 그림이 그려진 합죽선은 멋스럽고, 풍류를 자아내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들에서 김문철은 까다로운 조건과 표현의 한계를 벗고 포치를 비롯해 조형적 질서들을 나름대로 고민하고 작품성을 거리낌없이 즐겨 보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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