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마저 사랑에 빠지게 한 아름다운 왕후, 100년 만에 밝혀지는 그녀의 숨겨진 사랑이야기가 뮤지컬로 전주를 찾아온다. 대한민국 뮤지컬의 지각 변동이라 일컬어지며, 다시 볼 수 없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2012년 관객이 오래 기억하게 될 단 하나의 뮤지컬 ''엘리자벳''.
황후 엘리자벳을 암살한 혐의로 100년 동안 목이 매달려 재판을 받고 있던 루케니가 죽은자들을 깨우며 과거로 돌아간다. 자유분방한 성격의 엘리자벳은 소녀시절 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고, 자신을 구해준 죽음의 사신 토드를 만나게 된다. 그 후 오스트리아의 황제 프란츠 요제프와 결혼한 엘리자벳은 시어머니와의 갈등과 자신의 의지와 자유를 박탈당한 황후로서의 삶에 고통스러워한다. 토드는 이런 엘리자벳의 주변을 맴돌며 자신과 함께 진정한 자유의 세계로 가자고 그녀를 끊임없이 유혹한다. 엘리자벳은 남편과의 갈등, 아들 루돌프의 자살로 심한 고통에 시달리면서도 토드의 유혹을 뿌리치지만, 엘리자벳을 사랑한 토드는 무정부주의자 루케니에게 칼을 건네게 되는데...
여자의 삶과 사랑을 노래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26일(토)~27일(일) 오후 2시와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만날 수 있다.
*티켓가격 : VIP 130,000원, R 100,000원(1F), S 80,000원, A 60,000원(2F)
문의 : 063-270-8000, 7841(8세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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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 엘리자벳을 암살한 혐의로 100년 동안 목이 매달려 재판을 받고 있던 루케니가 죽은자들을 깨우며 과거로 돌아간다. 자유분방한 성격의 엘리자벳은 소녀시절 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고, 자신을 구해준 죽음의 사신 토드를 만나게 된다. 그 후 오스트리아의 황제 프란츠 요제프와 결혼한 엘리자벳은 시어머니와의 갈등과 자신의 의지와 자유를 박탈당한 황후로서의 삶에 고통스러워한다. 토드는 이런 엘리자벳의 주변을 맴돌며 자신과 함께 진정한 자유의 세계로 가자고 그녀를 끊임없이 유혹한다. 엘리자벳은 남편과의 갈등, 아들 루돌프의 자살로 심한 고통에 시달리면서도 토드의 유혹을 뿌리치지만, 엘리자벳을 사랑한 토드는 무정부주의자 루케니에게 칼을 건네게 되는데...
여자의 삶과 사랑을 노래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26일(토)~27일(일) 오후 2시와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만날 수 있다.
*티켓가격 : VIP 130,000원, R 100,000원(1F), S 80,000원, A 60,000원(2F)
문의 : 063-270-8000, 7841(8세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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