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학령인구는 매년 감소세인데 반해 다문화가정 자녀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북 초중고 학령인구는 매년 감소하고 있다. 2009년 전체 초중고학생수는 285,225명이었던 것이 2010년 280,131명, 지난해는 270,485명으로 전년대비 1만명 가량 감소했다. 그러나 다문화가정 자녀는 2009년 1,892명이었으나 지난해 2,605명으로 껑충 뛰었다.
부모 중 한명이 외국인인 국제결혼가정 자녀는 초등학생이 73.5%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거주지별로 보면 전주가 428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익산 361명, 남원 233명, 정읍 232명이다. 국제결혼가정 자녀는 60%가 읍면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국제결혼가정 자녀를 국적별로 보면 일본 33%, 필리핀 24%, 조선족 19%로 7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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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북 초중고 학령인구는 매년 감소하고 있다. 2009년 전체 초중고학생수는 285,225명이었던 것이 2010년 280,131명, 지난해는 270,485명으로 전년대비 1만명 가량 감소했다. 그러나 다문화가정 자녀는 2009년 1,892명이었으나 지난해 2,605명으로 껑충 뛰었다.
부모 중 한명이 외국인인 국제결혼가정 자녀는 초등학생이 73.5%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거주지별로 보면 전주가 428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익산 361명, 남원 233명, 정읍 232명이다. 국제결혼가정 자녀는 60%가 읍면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국제결혼가정 자녀를 국적별로 보면 일본 33%, 필리핀 24%, 조선족 19%로 7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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