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돗물이 오는 5월 납기분부터 평균 12.75% 인상된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서문수)는 ''부산광역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에 따라 오는 5월 납기분부터 상수도요금을 평균 12.75% 인상한다.
상수도 요금은 가정용의 경우 월평균 사용량 10㎥를 기준으로 1개월 사용요금이 3천600원에서 4천500원으로 인상, 1가구당 평균 900원을 추가 부담하게 된다. 인상된 요금은 지난 4월 1일 사용분부터 적용, 5월 납부고지서에 부과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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