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리엔케이 상동점 조계운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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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에서 여성 당선자는 47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대 숫자를 기록했다고 한다. 지역구 당선자와 비례대표 당선자를 합쳐 새누리당은 17명, 민주통합당 24명, 통합진보당 5명, 자유선진당은 1명으로 집계됐다고 한 일간에서 말했다. 이는 지역구 여성 당선자는 총 19명으로 18대 총선의 14명보다 늘어났다. 지금까지 여성 당선자 최대 숫자는 17대 총선 39명이었다고 한다.
수치상으로 여성의 사회진출은 괄목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것 같다.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을 한다. 시대별론 성장을 많이 이루어졌지만 아직은 여전히 여성의 전문직 진출은 성비로 따지면 요원한 상태이다.
그러면 천수답처럼 환경이 변활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 그러기엔 우리네 여건이 너무 절박하다. 먼저 여성이 그럼 왜 사회에 진출해야 하느냐 하면 우리 사회가 2만불 시대이기 때문이다. 2만불이면 4인가구 기준으로 한 가구단 8만불의 수입을 창출해야 한다. 8만불은 환율을 천원으로 잡으면 대략 8천만원이다. 8천만원이 되어야 제대로 즐기며 살 수 있다는 거다. 적어도 양육비, 교육비 넘 하는 만큼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다. 남편 연봉이 얼마인가? 8천만원인가? 아니다. 그러니 여성들이 나가서 벌어야 한다.
나가서 무작정 벌어야 하나?
답은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전문가라 하면 변호사, 의사 등 전문직을 떠 올릴 테지만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이러한 전문직 진출은 여성에겐 여전히 요원하다. 그럼 어떻게 하나? 스스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전문가가 된다는 것은 당당한 뷰티플레너가 되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와 상통한다. 먼저 자신부터 전문가라는 확신을 가지고 전문가 흉내를 내야만 한다. 그래야만 전문가의 자신감을 갖고 실천하는 자만이 전문가로 탄생할 수 있다. 한 번 필자에게 전화를 주고 방문하면 가르쳐 줄 용의가 있다. 뷰티플래너 모집부분 금상을 받았기 때문에 감히 이런 말을 할 수 있다. 전문가로 거듭나는 동료를 바라보면서 그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늘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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