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학교폭력 해결을 위해 지역대책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시는 학교폭력 해결을 위해 지난 2월 학교폭력지역대책협의회를 구성한데 이어 지난 27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시와 청소년지원센터, 경찰서 등에서 추진하는 학교폭력 예방 역점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을 맡은 오후석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이경수 의원, 청소년지원센터 김윤옥 소장, 과천경찰서 박준수 생활안전과장, 과천외고 최이환 교장, 주민자치위원회 박수철 위원장, 어머니폴리스 연합회 김민영 회장 등 각계 기관 및 사회단체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이 학교나 가정에서 일탈행동을 하는 이유를 헤아리고 존중해주려는 어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또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교사나 부모로부터 온전한 인격체로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는 이번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통해 관내 교육기관과 경찰서, 시민단체들이 학교폭력 해결에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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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학교폭력 해결을 위해 지난 2월 학교폭력지역대책협의회를 구성한데 이어 지난 27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시와 청소년지원센터, 경찰서 등에서 추진하는 학교폭력 예방 역점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을 맡은 오후석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이경수 의원, 청소년지원센터 김윤옥 소장, 과천경찰서 박준수 생활안전과장, 과천외고 최이환 교장, 주민자치위원회 박수철 위원장, 어머니폴리스 연합회 김민영 회장 등 각계 기관 및 사회단체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이 학교나 가정에서 일탈행동을 하는 이유를 헤아리고 존중해주려는 어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또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교사나 부모로부터 온전한 인격체로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는 이번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통해 관내 교육기관과 경찰서, 시민단체들이 학교폭력 해결에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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